사실 처음으로 시작한 제자훈련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잘 참여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깊은 신앙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식사도 재개했는데요.

학생들도 오랜만에 교회에서 밥을 먹으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내심 반갑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사진은 금요기도회 후에 산기도를 다녀온 모습입니다.

한 시간 정도 기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금세 두 시간이 지나갔더라고요.

이렇게 선생님들께서도 이번 수련회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와 섬김으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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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의 마음이 있었지만

다행히 기대하지 않았던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수련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분명 이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모든 분들께서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