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구정이 다가왔습니다. 이 시점에 우리 교회를 돌아보면, “우리가 정말 변화의 길을 걷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예배가 어르신들과 함께 드리는 성경 통독 예배로 뜨겁게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또 소그룹에서는 권사님, 집사님들이 말씀을 붙들고 삶을 나누며 서로를 세워 가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3부 예배로 모여 대예배실에서 뜨겁게 예배하며 믿음의 자리를 지켜 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모습이 “변화를 추구하는 교회”라는 우리의 걸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변화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려면 반드시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게 볼 때 우리 앞에 중요한 일 하나가 더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드리게 될 헌신예배입니다. 이번 헌신예배는 안수집사회가 스타트를 끊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집이 먼 성도들이 많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주일에 헌신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제한된 시간 안에 감당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2부예배가 끝나는 12시부터 3시 사이, 그 제한된 시간 안에 점심식사 뿐 아니라 찬양대연습, 각 부서 월례회, 교사회의, 주일학교 활동 그리고 앞으로 건축을 앞두고 수 없이 모임을 가져야 할 건축위원회 모임까지 모두 소화하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일에 헌신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불편한 일입니다만, 성경통독예배와 소그룹예배 그리고 청년들을 중심한 3부 예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수요일에 모이기 때문에 큰 규모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소수 정예라도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진심으로 예배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수집사회가 그 본을 보여 주실 때 교회 전체가 “변화의 길”을 더 힘 있게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보배로운 성도들이여! 이번 헌신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성도님들께서 그 자리에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가 드리는 작은 희생 위에 하나님은 반드시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변화의 길은 멀고도 멉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더 나은 미래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 길에 함께 동참하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섬김이 차은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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